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엘리사 램 익사 사건 (문단 편집) == 사건의 결론 == 경찰 당국은 해당 사건의 결론을 정신병을 앓던 엘리사가 약 복용을 제때 하지 않아 증세가 악화되었고 정신착란 증세 때문에 사람을 피해 물탱크로 숨었다가 익사했다고 밝히고 수사를 종결했다. 엘리사 램은 과거 정신병 이력은 물론 SNS에 자기 병명들을 나열할 정도로 자신의 병을 인지하고 있었다. 또 이미 램의 소지품에서 다양한 향정신성 치료제들이 발견되었다. 램은 SNS에 자신의 상태를 자주 업데이트하였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정신 상태가 악화되는 듯한 모습도 보였다.[* SNS를 시작한 초반에는 매우 밝은 모습을 보였는데 이후 갑자기 자기가 양극성 장애를 앓는다고 고백하거나 그 장애 때문에 며칠은 활기차다가 그 다음 일주일은 침대에 누워서 잠만 잔다고 하며 이후엔 뜬금없이 자신의 인생에 회의를 표하는 등 다른 사람이 글을 쓰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엘리사 램은 캘리포니아로 여행을 떠났고 다른 환경에 놓이자 약을 점점 복용하지 않게 되었다. 따라서 당사자는 실종 당일 약을 복용하지 않아 정신적으로 매우 불안정한 상태였다.[* 실종 전에도 공연을 보러 갔다가 갑자기 노트에 길고 말이 안 되는 장황한 글을 써서 진행자에게 보여줘야 한다며 싸우다가 경비원에게 쫓겨나고 세실 호텔에서도 객실 내 2명의 여자 룸메이트가 있었는데 계속 이상한 글을 써서 보여주는 통에 룸메이트들이 불만사항을 넣어 1인 객실로 옮기기도 하였다. 또 이후 복도에서도 갑자기 큰소리를 치는 등 전형적인 [[조현병]] 증세를 보여(엄밀히 따지면 조현정동장애로 조현병과 비슷하지만 양극성 장애가 심해지면 충분히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다.) 정신상태가 좋지 않았다는 증거가 많이 발견되었다.] 이는 자신이 앓던 양극성 장애, 우울증 등으로 인해 과대 망상, 피해 망상, 편집증을 유발했고 호텔 내를 배회했을 것이다. 또 세실 호텔과 주위 환경이 매우 안 좋았던 터라 램을 더욱 자극했을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모든 것에서 도망치기 시작한 램은 결국 엘리베이터를 타고 14층으로 향했다.[* 왜 건물 밖으로 나가기 위해 아랫층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옥상으로 향했는지 의문이 들 수 있는데 과대망상과 편집증의 증상을 생각해 보면 당연하다. 로비는 늦은 밤에도 램의 과대 망상을 자극할 사람이 언제나 있으며 호텔의 바깥도 범죄가 들끓는 정신나간 곳이라 제정신인 사람도 밤에는 돌아다니지 않았다. 따라서 램은 사람이 없는 위로 도망가야 한다는 편집증에 시달렸을 것이며 이는 옥상에 도착하고도 커다란 물탱크를 오른 이유도 설명이 가능하다.] 이후 건물 외부의 비상계단과 이어진 창문을 열고 탈출하여 사다리를 타고 옥상으로 향한 후 숨을 곳을 찾다 물탱크를 올라 9kg의 해치를 열고 속으로 들어가서 익사하였다. 그리고 그녀의 시체는 19일 동안 그 곳에 잠겨 있었다. 시체를 발견하고 부검을 진행한 결과 내, 외부적인 외상이 없고 딱히 특정할 만한 마약성 약물이 발견되지 않아서 타살설과 마약설은 기각되었다. 또 혈액 내 약물 농도를 보았을 때 꼭 먹어야 할 양극성 장애 치료를 위한 약물이 비정상적으로 매우 낮았고 소지품으로 발견한 약품들의 처방일자, 필요한 복용량을 비교했을 때 약이 너무 많이 남은 것으로 보아 약물 복용을 중단한 것이라 판단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